국제유가 10일 만에 내려...브렌트유 90달러 아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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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결정으로 국제 기름값이 열흘 만에 내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86.87달러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67달러 내렸습니다.
최근 기름값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인식이 유가 약세에 영향을 줬습니다.
또, 유가가 계속 오르면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기름값 상승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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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감산 연장 결정으로 국제 기름값이 열흘 만에 내렸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1배럴에 86.87달러로 거래를 마쳐 전날보다 0.67달러 내렸습니다.
10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선 것입니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거래된 브렌트유는 1배럴 89.92달러로 0.68달러 하락했습니다.
최근 기름값이 지나치게 올랐다는 인식이 유가 약세에 영향을 줬습니다.
또, 유가가 계속 오르면 이란과 베네수엘라산 원유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관측도 기름값 상승의 발목을 잡았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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