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관위 첫 회의…후보 선출 방식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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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후보자 선출 방식 등을 논의한다.
국민의힘 당헌에 따르면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공천 시 중앙당 공관위는 최고위 의결을 거친 당내·외 인사 2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한다.
현재 김 전 구청장 외에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는 공식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22일 전까지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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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열고 후보자 선출 방식 등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1차 공관위 회의를 연다. 이 자리에는 공관위원장인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해 공관위원은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 배현진 조직부총장, 송상헌 홍보본부장, 강민국 수석대변인, 김선동 서울시당 위원 등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당헌에 따르면 지방선거 공직 후보자 공천 시 중앙당 공관위는 최고위 의결을 거친 당내·외 인사 20명 이내 위원으로 구성한다. 중앙당 공관위가 심사한 사항은 최고위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이번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 전 구청장이 지난 5월 집행유예가 확정돼 구청장직을 상실하면서 치러지게 됐다. 하지만 강 전 구청장은 광복절 특사로 사면되면서 피선거권을 회복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당 안팎에서는 김 전 구청장 전략공천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일단 경선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 진교훈 전 경찰청 차장을 전략공천한 더불어민주당과 차별화를 주는 한편 당 지도부의 부담도 덜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김 전 구청장 외에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도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후보자는 공식 후보 등록 마감일인 오는 22일 전까지 결정될 전망이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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