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5% 할인…서울 상생상회 '한가위상품특별전' 개최

권혁진 기자 2023. 9. 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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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오는 28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상품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생상회는 서울시민이 고향과 동행하는 특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권역별 고품질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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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 촉진 위한 명절특별전
추석맞이 햇과일·제수용품·선물세트 등 할인판매
[서울=뉴시스]한가위상품특별전 포스터.(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시가 오는 28일까지 상생상회(안국역 1번 출구)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한가위상품특별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상생상회는 서울시민이 고향과 동행하는 특별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 등 권역별 고품질 우수 농수특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서울시민들의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수용품(한과·나물 등), 명절 선물세트(과일·굴비 등), 제철상품(햅쌀 등) 등을 최대 45% 할인판매 할 예정이다.

지역 특산물인 법성포 영광굴비(15%)와 완도 전복(16%), 상주 곶감(10%), 삼천포 어가멸치(10%), 제주 황금향(20%)을 비롯해 8년근 산양삼(10%), 유기농생강청선물세트(29%), 참나무원목 표고버섯, 벌꿀, 사과, 배, 한우, 전통주, 한과, 감귤 등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만날 수 있다.

특별전 기간에는 옥천군 지역문화주간과 다채로운 직거래장터 등이 연이어 열려 명절 장보기 준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옥천 제철특산물 직거래장터(20~22일)에서는 샤인머스캣, 다슬기, 사과, 배, 전통주 등 옥천의 맛을 선보이고, 옥천사람 사진전(19~27일)과 옥천의 힘 문화특강(22일), 옥천의 꽃을 이용한 꽃음료(코디얼) 만들기 원데이클래스(22일)도 개최된다.

21일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씨가 상생상회 1일 점장으로 변신해 명절상품 안내와 계산 등을 돕는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명절 준비를 할 수 있도록 QR코드 접속을 통한 사전 예약 구매서비스가 제공된다. 상생상회 온라인 플랫폼(https://sangsaeng.seoul.go.kr)과 카탈로그 등을 통해 QR코드에 활용하거나 상생상회 한가위상품특별전(http://sangsaengmarket.com)으로 접속하면 빠른 이용이 가능하다.

매장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구매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구매금액의 3% 적립, 적립 포인트 구간에 따른 사은품 교환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올 추석 명절은 상생상회를 통해 고향의 맛과 정취를 느끼며,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울시민이 구입한 신선한 우리 농수특산물로 인해 우리의 고향도 함께 풍요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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