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세종문화회관' 청사진, 서울 시민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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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후 5시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공모 시민 공개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수변 랜드마크로 조성될 제2세종문화회관 청사진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공모 당선자들에게 시상한다.
이번 포럼은 여의도 한강변에 들어설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 후보 5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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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오후 5시10분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리는 '여의도공원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공모 시민 공개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수변 랜드마크로 조성될 제2세종문화회관 청사진을 시민에게 선보이고 공모 당선자들에게 시상한다.
이번 포럼은 여의도 한강변에 들어설 (가칭)제2세종문화회관의 디자인 후보 5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 작가,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총평, 작품 설명회, 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선정작품은 ▲정영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Jean-Pierre Durig 'Durig AG' ▲오호근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 ▲Patrik Schumacher 'Zaha Hadid Architects' ▲박형일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총 5점이다.
포럼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돼 누구나 볼 수 있다.
한편 오 시장은 이에 앞선 오후 2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서울시복지재단 20주년 기념 국제포럼'에 참석해 독일·덴마크·영국의 전문가와 석학이 발표하는 각국의 복지 이슈와 정책을 청취하고 미래 서울의 복지 비전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오후 7시10분에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펼쳐지는 한강 K-콘텐츠 페스티벌, '폼나는 한강' 개막식에서 인기 K-콘텐츠의 조형물을 관람하고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빛을 밝힌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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