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G20 참석차 인도 뉴델리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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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인 8일 오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윤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의 초청으로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와 정상회담에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번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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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현지시간인 8일 오늘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아세안 국가 중 가장 인구가 많고 내수시장이 큰 나라로는 인도네시아가 꼽힌다. 인구 2억 7000만명으로 세계 4위이며 평균 연령 30세로 젊은 축에 속한다. 경제 규모로는 아세안에서 총 GDP(국내총생산) 35%를 차지할 정도로 내수시장이 크다. 지난 20년 간 연평균 성장률 5% 이상을 기록할 정도다.
윤 대통령은 올해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번 정상회담에서 경제·안보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양국 정상들은 정상회담을 마치고 주요 협력 문서 서명식에 나설 계획이다.
이후 윤 대통령은 자카르타를 떠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향한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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