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는오늘] 尹, 오늘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9월 8일 금요일 <미리보는 오늘> 입니다.

인도네시아와 인도 순방 나흘째인 오늘(8일) 윤석열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만나 주요 협력 문서 서명식에 참석하고 정상회담에 이어 공동 언론 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오후에는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인도 뉴델리로 이동합니다.

정기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인 오늘(8일)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질의가 진행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동훈 법무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권 회복 대책과 김만배 씨 허위 인터뷰 의혹 등을 두고 여야가 충돌할 것으로 보입니다.

잼버리 파행과 이태원·오송 참사, 방송 정책 등을 둘러싼 신경전도 예상됩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8일) 오후, 고(故) 채 상병 순직 사고를 처음 수사했던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을 불러 고발인 조사를 진행합니다.

박 전 단장은 지난달 23일, 국방부 김동혁 검찰단장과 유재은 법무관리관이 위법 행위를 해놓고 오히려 수사단장인 자신이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항명죄를 뒤집어씌운다며, 공수처에 작권 남용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어린이 수학여행 차량으로 전세버스 대신 노란색으로 칠해진 어린이 통학버스를 사용해야 한다는 유권해석과 관련해 교육부가 관계기관과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역사회 통일 정보·체험 종합공간인 통일+센터가 인천에 이어 호남에도 문을 엽니다.

전라남도 목포시에 소재한 호남권 통일+센터는 지역에서 통일분야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통일·대북정책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입니다.

지금까지 <미리보는 오늘> 이었습니다.

YTN 최세은 (cse10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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