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양산지청, 9월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홍보의 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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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9월 한달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운영하고, 진로와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를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홍보 기간인 9월에는 대형마트 현장 접수, 각종 지역행사 내 홍보부스 운영, 찾아가는 커피트럭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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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고용노동부 경남 양산지청은 9월 한달을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 홍보의 달'로 운영하고, 진로와 일자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 구직자를 지원하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저소득 구직자 등 고용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게 취업지원, 소득지원을 함께 제공하는 한국형 실업부조로 2021년부터 시행 중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는 나이, 가구 단위 소득과 재산, 취업 경험에 따라 Ⅰ, Ⅱ유형으로 나뉘며, Ⅰ유형 참여자는 구직활동을 성실히 이행시 구직촉진 수당(최대 300만원)과 가족수당(18세 이하, 70세 이상 또는 중증장애인 1인당 월 10만원씩 최대 4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Ⅱ유형 참여자는 참여 수당(최대 25만원)과 직업훈련 참여시 훈련 참여수당(월 최대 28만4000원, 최대 6개월)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직무역량과 취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실제 기업에서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인건비 절감은 물론 우수 인재를 조기확보해 조직 적응기간을 부여할 기회가 되고, 일경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구직자는 현장실무와 조직문화 등을 체험할 기회가 된다.
참여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온라인(www.kua.go.kr)으로 신청하거나 양산고용센터(양산시 중부로 10)를 직접 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집중홍보 기간인 9월에는 대형마트 현장 접수, 각종 지역행사 내 홍보부스 운영, 찾아가는 커피트럭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자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동술 지청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가진 지역민들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자리 경험이 부족한 청년 등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들이 다양한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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