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박항서와 효도탐험‥“X 쌌는데?” 배변 모함(손둥동굴)[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9. 8. 05: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정환이 박항서의 바지를 보고 장난을 쳤다.

박항서의 뒤를 따라 올라가던 안정환은 "쌌는데?"라며 바지에 묻은 흙을 보고 놀렸다.

산악 트레킹 마지막 언덕 구간이 나오자 안정환은 김남일에게 박항서의 뒤를 잘 받쳐주라고 지시했다.

박항서가 "내가 너희한테 미안하다"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저희는 즐겁다. 감독님과 함께 해서"라고 애교를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정환이 박항서의 바지를 보고 장난을 쳤다.

9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 대원들은 엔 동굴에서 손둥 동굴 입구로 향했다.

트레킹 중 만난 강에 들어가 잠시 더위를 식힌 대원들은 야생 그대로인 가파른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다. 선두에서 리드하던 추성훈은 “허벅지 앞 근육보다 엉덩이 근육 쓰면서 올라가는게 편하다”라고 조언했다.

박항서의 뒤를 따라 올라가던 안정환은 “쌌는데?”라며 바지에 묻은 흙을 보고 놀렸다. 박항서는 “안 쌌어. 안 쌌다니까”라고 버럭하며 억울해 했다. 현역 때보다 더 농익은 안정환의 공격력에 김남일도 웃음을 터트렸다.

산악 트레킹 마지막 언덕 구간이 나오자 안정환은 김남일에게 박항서의 뒤를 잘 받쳐주라고 지시했다. 안정환은 “이게 효도탐험도 아니고”라고 황당해 했다.

박항서가 “내가 너희한테 미안하다”라고 말하자, 안정환은 “저희는 즐겁다. 감독님과 함께 해서”라고 애교를 떨었다. 그러다 지친 박항서는 급한 대로 안정환의 엉덩이에 머리를 대고 잠시 숨 고르기를 했다.

(사진=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