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클린스만호 또 ‘첫 승’ 불발, 웨일스와 0-0… 5경기 연속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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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이번에도 승리를 놓쳤다.
5경기 연속 무승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작성했고,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역대 외국인 사령탑 중 최장기간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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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호가 이번에도 승리를 놓쳤다. 5경기 연속 무승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8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일스와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8위, 웨일스는 35위다. 한국은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 부임 이후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을 작성했고,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역대 외국인 사령탑 중 최장기간 연속 무승을 이어갔다. 한국은 오는 13일 FIFA 랭킹 54위 사우디아라비아와 대결한다.
한국은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조규성(미트윌란)을 투톱으로 세우고, 좌우 측면 미드필더에 이재성(마인츠)과 홍현석(헨트)을 배치했다. 홍현석은 생애 첫 A매치 선발 출전이다. 중원엔 박용우(알아인)와 황인범(츠베르나 즈베즈다)이 배치됐다. 수비라인은 포백으로 구성해 이기제(수원 삼성)와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정승현, 설영우(이상 울산 현대)로 꾸려졌고, 골키퍼는 김승규(알샤바브)가 책임졌다.
한국은 전반은 물론 후반에도 이렇다 할 기회를 잡지 못했다. 한국은 전반과 후반에 각각 슈팅 2개씩을 올렸으나 유효슈팅은 전, 후반을 모두 합쳐 1개에 머물렀다. 웨일스의 수비에 고전하던 한국은 후반 16분 홍현석과 황인범을 빼고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과 이순민(광주 FC)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리고 황의조(노리치시티)와 이동경(울산), 양현준(셀틱) 등을 추가로 넣어 공격진 숫자를 늘렸으나 원하는 결과를 만들지 못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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