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 “2PM=나의 전부, 방송 보면 눈물 날 듯”→감사패 전달까지 (홍김동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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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우영이 2PM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PM 멤버이자 '홍김동전' 멤버인 우영은 "2PM은 나의 전부다. 제가 제작발표회 때 말씀드린 것처럼 2PM 다음으로 저에게 2PM 같은 멤버들은 형, 누나들이다. 저한테는 큰 소망이 이루어진 날이다. 나중에 이 방송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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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홍김동전' 우영이 2PM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9월 7일 방송된 KBS 2TV '홍김동전'에서는 데뷔 15주년을 맞은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로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준케이는 '홍김동전' 출연 소감을 묻자 "솔직히 말하면 '홍김동전'을 보면서 우영이가 저렇게 자유롭게 방송하는 모습이 안 믿겼다. 근데 오니까 누나와 형들이 우영이를 많이 예뻐해 주시는 것 같다. 멤버 입장에서 우영이를 너무 잘 챙겨주셔서 죄송하고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준호는 "저도 너무 편했고, 멤버들과 다 같이 하는 예능이라 텐션이 조금 많이 올라갔다. 잘 받아주셔서 오늘 신나게 잘 놀다 간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오늘 진짜 새로운 모습 많이 보여주셨다"고 말해 이준호를 민망케 했다.
닉쿤은 "이렇게 프리한 예능은 처음이었다", 황찬성은 "올해 들어 오늘 제일 많이 웃었다. 너무 웃어서 목소리가 쉬었다", 옥택연은 "멤버들과 나오는 자체가 너무 재밌다. 또 불러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2PM 완전체의 재출연을 약속했다.
2PM 멤버이자 '홍김동전' 멤버인 우영은 "2PM은 나의 전부다. 제가 제작발표회 때 말씀드린 것처럼 2PM 다음으로 저에게 2PM 같은 멤버들은 형, 누나들이다. 저한테는 큰 소망이 이루어진 날이다. 나중에 이 방송을 보면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PD는 "15주년을 맞은 2PM 멤버분들에게 그동안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 더 승승장구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걸 준비했다"며 장기근속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에 멤버들은 "진짜 대박이다", "이런 예능이 없다", "저희가 뭘 했다고"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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