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가을 '백로'…당분간 낮 더위 이어져
김건주 기자 2023. 9. 8. 05:31
절기상 이슬이 맺히기 시작하고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드는 '백로'이자 금요일인 8일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6∼21도, 낮 최고 기온은 28∼31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18도, 용인 16도, 광명 21도, 안양 19도, 과천 17도, 고양 17도, 가평 16도, 양평 16도, 인천 21도, 서울 20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0도, 용인 29도, 광명 31도, 안양 30도, 과천 31도, 고양 30도, 가평 31도, 양평 30도, 인천 28도, 서울 31도다.
수도권은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올라 덥겠고, 내일(9일)까지 대부분 지역 낮과 밤의 기온차는 10도 이상, 일부 경기내륙은 15도 내외로 매우 클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기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충격 받은 범 야권’… 친문·조국당도 “야당 대표 정치 생명 끊을 정도였나”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한다…"주주가치 제고"
- 국제사이버대 사회공헌혁신센터, 정신장애 풋볼팀 대상 지식공유 특강
- 이재명 대권 행보 ‘먹구름’...한동훈 "사법부 결정에 경의"
- 인천 부평구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속보] 김동연, 이재명 1심 선고 관련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차량과 기둥 사이 끼인 60대 여성 숨져…전진 기어 넣고 하차
-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서 징역1년·집유2년…의원직 상실형
- 수능 다음날... 평촌·분당 학원가 '썰렁' [포토뉴스]
- 경기도·평택시 노사민정 “기후위기·탄소중립 선제 대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