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오늘 국회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대선공작 조사단'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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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8일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또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논란을 조사하는 '대선공작게이트 진상조사단'을 발족한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에 앞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논란을 규명할 '대선공작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정식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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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논란…"광범위한 진상 규명"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국민의힘은 8일 국회에서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를 연다. 또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논란을 조사하는 '대선공작게이트 진상조사단'을 발족한다.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 소통관 앞마당에서 당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위원장 성일종)와 수협중앙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공동 주최로 열리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에 참석한다.
일본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로 수산물 소비에 대한 우려가 커져 수산업계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취지의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오후 3시까지 광어, 우럭, 전복, 멍게, 문어, 소라 등 우리 수산물의 판매와 홍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당초 이번 행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단식에 돌입하기 전 시식회로 마련됐지만 이 대표의 단식을 고려해 판촉 행사로 변경됐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에 앞선 오전 10시30분 국회에서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 논란을 규명할 '대선공작게이트 진상조사단'을 정식 발족한다.
윤 원내대표와 박대출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하며, 전날(7일) 윤 원내대표는 '대선공작게이트 긴급 대책회의'에서 "당에서 진상조사단을 발족해 좀 더 광범위하게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강구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힌 바 있다.
cho1175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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