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이경규 정신 상담사·이덕화 간호 담당으로 고정 생존"[도시어부5]

개그맨 이수근, 이경규, 배우 이덕화/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이수근이 '도시어부5'에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 이덕화, 이경규, 이수근과 주상욱, 김동현, 성훈은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추도로 출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마지막 고정 멤버로 등장했다. 이에 이경규는 이덕화에게 "형님 저 녀석 살았네. 이야~ 쟤 생명력 길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와 이덕화는 이어 이수근을 반갑게 맞이했고, 이수근은 "시즌 5에 경규 선배님의 정신 상담사. 그리고 덕화 선생님의 간호장교 느낌으로 왔다. 그래서 두 분 잘 모시려고"라고 알렸다.

이를 들은 이경규는 "수발맨으로 네가 딱이야"라고 돌직구를 날렸고, 이수근은 "그렇다. 제가 째깐해서 잘 돌아다니고"라고 인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5'는 고기 하나에 울고 웃는 본격 일희일비 生리얼 낚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