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가끔 구름 많아…낮 최고 28~29도

양영전 기자 2023. 9. 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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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오후까지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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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까지 초속 15m 강풍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 연동에서 바라본 하늘에 햇무리가 관측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햇무리는 상공에 균일하게 옅은 구름이 드리우면 해 둘레에 빛깔이 있는 둥근 테두리가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금요일인 8일 제주지역은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오후까지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는 서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3도(평년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평년 27~28도)로 분포하겠다.

특히 오후까지 초속 15m 내외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3.5m로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해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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