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산물 통합물류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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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8월31일 농협물류(대표 최선식)와 함께 '전북 농산물 물류 효율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
김 본부장은 "전북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필두로 2022년 기준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5618억원으로 전국 도 단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산지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아직도 농산물 물류는 관행대로 이뤄지고 있다"며 "물류 효율화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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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가 8월31일 농협물류(대표 최선식)와 함께 ‘전북 농산물 물류 효율화’를 위한 현장 토론회를 열었다.
전북농협본부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일 본부장, 최선식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최 대표의 산지농산물 공동물류에 대한 현안 설명과 다른 지역의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공동물류 운영사례 발표 후 전북 농산물 물류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토론은 성출하기 물류 집중과 소량 농산물 증가에 따른 물류비 과다 발생 문제, 전국적인 물류망 구축 한계에 따른 판로 확보 어려움 등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진행됐다.
김 본부장은 “전북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을 필두로 2022년 기준 원예농산물 취급액이 5618억원으로 전국 도 단위 2위를 차지하는 등 산지유통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아직도 농산물 물류는 관행대로 이뤄지고 있다”며 “물류 효율화 체계를 새롭게 구축해 농가소득 제고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전북 농축산물의 판매 확대와 농민 물류비 절감을 위해 농산물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전북농협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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