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감원·교류협력통폐합 조직개편 오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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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의 남북대화·교류협력 조직이 8일 '남북관계관리단'으로 통폐합되고 정원 81명이 축소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2일 통일부에 대해 '대북지원부'라고 질타한 지 두 달여 만에 조직 '수술'이 완료됐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조직 체제가 '3실 3국 6관 1단 31과 4팀'에서 '3실 3국 5관 27과 6팀'으로, 정원은 소속기관을 포함해 617명에서 536명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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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통일부의 남북대화·교류협력 조직이 8일 '남북관계관리단'으로 통폐합되고 정원 81명이 축소됐다.
입법예고와 국무회의를 거쳐 개정된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와 '통일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 이날 시행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2일 통일부에 대해 '대북지원부'라고 질타한 지 두 달여 만에 조직 '수술'이 완료됐다.
장관 직속으로 납북자대책팀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통일부는 조직 체제가 '3실 3국 6관 1단 31과 4팀'에서 '3실 3국 5관 27과 6팀'으로, 정원은 소속기관을 포함해 617명에서 536명으로 조정됐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23개(장관 정책보좌관 포함)에서 18개로 5개(고위공무원단 가급 2개, 나급 3개)가 줄었고, 과장급 직위도 7개가 감소했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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