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항명→임대 신세 전락. 맨유 제이든 산초의 반란. 사우디행 알 에티파크 임대 이동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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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란의 결과물은 사우디행.
영국 대중지 더 선은 8일(한국시각)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알 에티파크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초를 임대로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초는 최근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
EPL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제이든 산초와 맨유의 관계는 끝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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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반란의 결과물은 사우디행. 그것도 임대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8일(한국시각)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는 알 에티파크가 제이든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초를 임대로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알 에티파크는 올 시즌 제라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알바로 모라타, 필리페 쿠티뉴, 조던 헨더슨 등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산초는 최근 맨유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반기'를 들었다.
그는 지난 EPL 4라운드 맨유와 아스널 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시 텐 하흐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산초가 빠진 이유'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훈련에서 인상적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그래서 산초를 제외시켰다고 했다.
하지만, 산초는 분노했다. 자신의 SNS에 '당신이 읽는 모든 것을 믿지 마라. 사람들이 사실과 다른 말을 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이번 주 훈련을 매우 잘했다. 나는 오랜 기간 희생양이었고 불공평하다'고 했다.
한마디로 텐 하흐 감독을 공개 저격한 것이다. 현지에서는 사실상 산초와 텐 하흐 감독은 '루비콘 강'을 건넜다고 해석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엄격한 규율로 맨유의 팀 컬러를 바꾸려 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 차례 경험이 있고, 승리를 쟁취했다. 호날두는 비 시즌 아시아 투어에 참가하지 않았고, 비 시즌 경기 도중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결국 텐 하흐 감독의 눈 밖에 났고, 맨유에서 떠났다. 사우디행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 데일리 메일은 이 사건과 비교하면서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제이든 산초는 좀 더 처리하기 쉬운 타깃'이라고 했다.
현지 매체들은 산초의 선택지는 2가지 뿐이라고 얘기한다. 벤치행을 택하든, 이적 시장이 열려 있는 사우디행을 택하는 것이다. EPL 전문가 크리스 서튼은 '제이든 산초와 맨유의 관계는 끝났다'고 했다.
이 상황에서 알 에티파크에서 러브콜이 들어왔다. 그런데, 조건은 임대다. 산초 입장에서는 최악이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그라운드에 서기 위해서는 택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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