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전] ‘SON 캡틴의 존재감이 위안’ 대한민국, 웨일스와 0-0 전반 종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의 활약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웨일스와의 친선경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연계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고 웨일스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전은 0-0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의 활약이 그나마 위안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웨일스와의 친선경기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대한민국은 4-4-2 전술을 가동했다. 손흥민, 조규성이 투톱을 형성했고 이재성, 황인범, 박용우, 홍현석이 미드필더를 구성했다. 수비는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구축했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웨일스는 3-4-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네이선 브르드헤드, 해리 윌슨, 브레넌 존슨이 공격을 구성했고 네코 윌리엄스, 이선 암파두, 저던 제임스, 코너 로버츠가 뒤를 받쳤다. 수비는 벤 데이비스, 조 로든, 크리스 메팜이 이뤘고 골키퍼 장갑은 대니 워드가 꼈다.
기선제압은 웨일스가 선보였다. 전반 13분 패스 플레이 이후 윌슨이 공을 잡았고 골키퍼와의 1:1 상황에서 위협적인 슈팅을 통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에도 주도권을 잡고 계속해서 대한민국의 골문을 두드렸다.
대한민국은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했다. 연계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고 웨일스의 압박에 고전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그러던 전반 39분 모처럼 기회를 잡았다. 손흥민이 아크 부근에서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을 선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손흥민이 움직임이 연속으로 빛났다. 전반 41분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후 슈팅 찬스를 잡았지만,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웨일스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42분 윌슨이 왼발 슈팅을 선보였지만,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대한민국, 웨일스 모두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했다. 전반전은 0-0 스코어로 마무리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느린 스피드 + 뻔한 드리블 패턴’ 토트넘 FW, 웨일스 신성 합류로 더 위태로워진 입지
- ‘바이아웃 2860억’ 홀란드 이적설에 맨시티 벌벌…대체자로 4경기 4골 신성 낙점
- [공식발표] ‘손흥민 7번- 김민재 4번’…클린스만호, 9월 A매치 등번호 공개
- 이강인과 작별 기정사실화…‘너는 PSG 계획에 없어’ 엔리케가 UCL 명단에서 제외
- 월드컵까지 들었지만 발롱도르 0개…“5번은 받았어야 할 재능”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