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 "북한의 대러 탄약공급 큰 실수될 것‥고립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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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을 돕기 위해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거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와 북한 모두 고립이 심화할 것으로 강하게 믿는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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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수행을 돕기 위해 무기를 지원하는 것은 "거대한 실수"가 될 것이라고,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밝혔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현지시간 7일 미국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러시아와 북한 모두 고립이 심화할 것으로 강하게 믿는다"고 비판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러시아가 매우 절박하다는 것은 분명하다"며 "그들은 이미 전략적 실패를 경험했다"고 진단했습니다.
이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1년 반 전 전문가들은 수일 내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말했는데, 우크라이나인들은 아직도 싸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기간 러시아를 찾아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거라는 보도가 잇따르는 가운데, 미국은 "북한이 무기를 제공하면 국제사회에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하고 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278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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