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드 前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9월 경제전망요약(SEP) 상향 조정돼야 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9. 8. 03:57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임스 불러드 전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9월 경제전망요약(SEP)이 상향 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불러드 전 총재는 현지시간 7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애틀랜타 연은의 국내총생산(GDP) 나우를 마지막으로 확인했을 때 3분기 GDP 성장률은 연율 기준 5% 후반대에 있었다"며 "이는 미국 경제의 재가속화를 말하는 듯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9월 SEP가 GDP 부분에서 상향 조정돼야 할 것"이라며 "일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위원들이 올해 하반기에 매우 느린 성장을, 다른 위원들은 완전한 경기침체를 예상했는데 그렇게 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불러드 전 총재는 "경제가 GDP 면에서 재가속화되는데 이전의 금리 계획을 유지할 수 있을지가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