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일스전] ‘손흥민 최전방 공격수 출격-조규성과 투톱’ 클린스만호, 선발 명단 공개

반진혁 2023. 9. 8. 03: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조규성과 투톱을 구성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배치한 건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활약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최근 번리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최전방에서 조규성과 투톱을 구성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에 위치한 카디프시티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클린스만호는 위기다. 부임 이후 2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다. 웨일스와의 대결에서 승전고를 울려야 한다.

클린스만호의 무승은 영국 현지에서도 이슈 거리였다. 공영방송 ‘BBC’는 “9월 2번의 A매치에서 승리르 거두지 못한다면 클린스만 감독은 경질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위기 속에서 웨일스와의 대결을 준비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4-4-2 전술을 가동하면서 깜짝 카드를 꺼냈다,

손흥민과 조규성이 투톱을 형성했고 홍현석, 박용우, 황인범, 이재성이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는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구축했고 김승규가 골문을 지킨다.

손흥민을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배치한 건 최근 토트넘 홋스퍼에서의 활약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최근 번리와의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했고 해트트릭을 달성한 바 있다.

손흥민의 통산 네 번째 해트트릭 달성이었다. 사우샘프턴(2020/21시즌), 아스톤 빌라(2021/22시즌), 레스터 시티(2022/23시즌)에 이어 이번 시즌 번리를 상대로 좋은 기억을 만들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