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 조규성, 클린스만호 웨일스전 투톱…공격 선봉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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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조규성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웨일스전 공격 선봉에 배치됐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잠시 후인 오전 3시 45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과 조규성을 전방 공격에 배치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합니다.
취임 후 네 차례 친선 경기에서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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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조규성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웨일스전 공격 선봉에 배치됐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잠시 후인 오전 3시 45분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 경기를 치릅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과 조규성을 전방 공격에 배치한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합니다.
2선 공격은 황인범, 박용우, 이재성, 홍현석이 맡았고, 수비는 왼쪽부터 이기제,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가 늘어섰습니다.
선발 골키퍼로는 김승규가 출전합니다.
웨일스는 토트넘 소속 브레넌 존슨과 네이선 브로드헤드가 투 톱을 맡았습니다.
역시 손흥민의 팀 동료 벤 데이비스는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수비수로 나옵니다.
취임 후 네 차례 친선 경기에서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한 클린스만 감독은 이날 경기에서 첫 승에 도전합니다.
국제축구연맹 랭킹은 한국이 28위, 웨일스는 35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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