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항저우 공항에 발묶인 사연
2023. 9. 8. 03:03
TV조선 ‘조선체육회’ 밤 10시
TV조선은 8일 밤 10시 ‘조선체육회’를 방송한다. 이달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연진은 드디어 항저우로 떠난다. 한국을 떠나기 전, 역할을 나눈다. 허재는 ‘교통’, 김병현은 ‘맛집’, 이천수는 ‘치안’, 조정식은 ‘생활 정보’ 담당이다. 전현무는 일정 때문에 늦게 합류하기로 한다. 이에 조정식이 “전현무 선배 없는 ‘조선체육회’는 손흥민 없는 이강인과 같다”고 말한다.
교통 담당인 허재의 ‘허당’ 같은 모습에 출연진이 불안에 떤다. 조정식이 “공항에서 숙소 어떻게 가는지는 아세요?”라고 묻자, 허재는 “어렵지 않아. 가서 택시 잡고! 주소 보여주고! 갑시다! 고! 하면 되지. 호텔에 도착하면 스톱하고”라며 답한다. 또 조정식이 “택시 기사님이 길을 약간 돌아가는 것 같으면?”이라고 묻자, 허재는 “돈 좀 더 줘야지 뭐”라고 답한다.
조정식의 걱정대로, 항저우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돌발 상황이 펼쳐진다. 출연진이 공항에 8시간 발이 묶인 사연이 방송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재명 '의원직 상실형' 선고에도…검찰 “항소 검토”
- [속보]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주주가치 제고”
- 주윤발 “허벅지에 있는 혹, 종양 아냐”...건강 이상설 반박
- “그물에 美 핵잠수함이 걸렸어요!” 노르웨이 선박이 받은 다급한 호출
- 31살 어린 상대 도발에…타이슨, 핵주먹 대신 ‘불따귀’ 날렸다
- 드디어 국내 출시! 애플 비전프로 24시간 사용기[형테크]
- [오늘의 운세] 11월 17일 일요일 (음력 10월 17일 乙酉)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토요일(음력 10월 16일 甲申)
- 김동연, 이재명 판결에 “사법부 판단 매우 유감”
- 한동훈 “인생 걸고 시험보는 수험생들 생각해 野주말시위 취소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