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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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2000여 개의 우리 기업들이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는 한-아세안 연대 구상과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주도국으로 "글로벌 아젠다 대응에 있어도 우리의 주요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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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자카르타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2000여 개의 우리 기업들이 활동 중인 인도네시아는 한-아세안 연대 구상과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파트너"라고 말했다.
이어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최대 경제국이자 풍부한 핵심광물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우리 기업들과의 협력 잠재력이 높다"며 양국 기업 간 적극적인 협업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아세안 주도국으로 "글로벌 아젠다 대응에 있어도 우리의 주요한 파트너"라고 밝혔다.
특히 '탄소중립'을 추진 중인 양국이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해야 한다며 "SMR 등 원전 분야에서도 협력이 본격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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