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래퍼 이순민 23번 - PL 김지수 25번 등 새얼굴 포함, 클린스만호 등번호 확정

김형중 2023. 9. 8.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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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등번호가 발표되었다.

이순민(광주FC)와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새 얼굴들도 대표팀에서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7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관심을 모은 생애 첫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도 자신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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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김형중 기자 = 9월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태극전사들의 등번호가 발표되었다. 이순민(광주FC)와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새 얼굴들도 대표팀에서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7일(한국시간) 대한축구협회는 웨일스와 사우디아라비아와 A매치 2연전에 나서는 국가대표팀 선수단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캡틴 손흥민(7번)과 이재성(10번), 김민재(4번) 등 주력 멤버들은 기존과 변동 없는 번호를 단다. 월드컵 스타 조규성(9번)과 프리미어리거 황희찬(11번)도 자신의 등번호를 그대로 부여받았다.

관심을 모은 생애 첫 국가대표가 된 선수들도 자신의 등번호를 확정했다. 래퍼로 유명한 이순민은 23번, 프리미어리그 브렌트포드의 김지수는 25번을 받았다. 송범근을 대신해 넘버 3 수문장으로 발탁된 U-20 월드컵 스타 김준홍은 12번 유니폼을 입는다.

스코틀랜드 셀틱 듀오 오현규와 양현준은 각각 18번과 17번을 받았다. 벨기에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홍현석도 24번을 달고 존재감을 어필할 전망이다.

대표팀은 8일 오전 3시 45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뉴캐슬로 이동해 13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일전을 펼친다.

한편,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표팀은 올해 열린 4차례의 A매치에서 2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콜롬비와와 엘살바도르와 비겼고, 우루과이와 페루에 패하며 자존심을 구겼다. 잦은 해외출장과 대표팀 외 업무로 비난을 받고 있는 클린스만 감독으로선 승리를 통해 논란을 잠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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