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현X전종서, 일·사랑 다 잡았다...'발레리나' 공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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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발레리나'가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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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넷플릭스 '발레리나'가 오는 10월 6일 공개된다.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 분)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 분)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 분)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공식 초청되면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를 앞두고 베일을 벗은 포스터에선 토슈즈가 걸려있는 오토바이에 앉아 차가운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옥주의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광빛으로 빛나는 감각적인 붉은색 조명이 옥주의 핏빛 복수를 예감케하는 가운데, "지키고 싶었던 단 하나"라는 카피는 지키고 싶었던 단 한 사람이자 유일한 친구인 발레리나 '민희'를 잃은 '옥주'가 복수를 선택하게 된 이유와 자신의 목숨을 걸고 쫓는 복수의 대상 '최프로'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더불어 공개된 예고편은 아름다운 발레 공연과 180도 대조되는 옥주의 거친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된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선택한 친구 민희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보며 사냥 준비를 시작하는 옥주의 모습은 본격적으로 펼쳐질 복수의 서막을 알리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민희를 죽음에 이르게 만든 최프로를 찾아낸 옥주는 총과 칼은 물론 자신의 존재 자체를 무기로 활용해 최프로와 피 튀기는 대결을 벌인다. 시원한 타격감을 전하며 쾌감을 끌어올리는 옥주의 스피디한 액션은 올 라운드 뮤지션 그레이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지금까지 본 적 없는 또 다른 결의 스타일리시한 액션 복수극을 예고한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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