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인도네시아와 작년 교역액 260억달러‥인태 핵심 협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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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원전 건설과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토대 위에 새로 50주년을 위한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기업과 인도네시아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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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인도네시아가 원전 건설과 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어제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260억 달러까지 확대됐다"면서 "우리의 아세안, 인도·태평양 전략의 핵심 협력국이 바로 인도네시아"라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인도네시아와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토대 위에 새로 50주년을 위한 파트너십을 모색해야 한다"면서 "전기차, 배터리 등 첨단산업을 주도하는 한국 기업과 인도네시아의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비지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계기로 원전, 핵심 광물, 신도시 건설 등 16건의 양해각서·MOU와 계약이 체결됐습니다.
한국 측에서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기업인 19명이, 인도네시아 측에서 알샤드 라스지드 상의 회장 등 기업인 17명과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22771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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