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인용 보도 MBC "결과적으로 시청자에 혼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스타파의 기사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을 보도했던 MBC가 결과적으로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렸다고 인정했습니다.
MBC 앵커는 뉴스타파의 기사를 이튿날 인용 보도한 MBC는 녹취록 원문 제공을 거부당한 상황에서 김 씨의 발언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혼선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타파의 기사를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이 검사 시절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해준 의혹을 보도했던 MBC가 결과적으로 시청자에게 혼선을 드렸다고 인정했습니다.
MBC는 어제(7일)저녁 뉴스데스크를 통해 뉴스타파가 공개한 김만배 씨의 음성 녹취록 내용을 보도한 뒤 작년 3월 6일 뉴스타파가 김 씨의 발언을 일부 생략하고 편집한 상태로 보도했다고 밝혔습니다.
MBC 앵커는 뉴스타파의 기사를 이튿날 인용 보도한 MBC는 녹취록 원문 제공을 거부당한 상황에서 김 씨의 발언을 그대로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결과적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혼선을 드렸다고 말했습니다.
앵커는 또 MBC는 당시의 보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재민 (jmcho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러시아 대규모 공세' 예고했었던 미국, 이번에도 북·러 기선 제압? [Y녹취록]
- 죽은 개 사체는 냉동고 보관...신문지에 싸여 버려졌다 [Y녹취록]
- [자막뉴스] 심상치 않은 국제 유가...걷잡을 수 없이 치솟는 상황 '공포'
- 호주, 길고양이와 전쟁 선포..."매년 20억 마리 생명체 해쳐"
- 인증샷 찍으려다 450년 전 동상 파손시킨 관광객..."막대한 벌금 물게 될 것"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난리 난 정읍 수능 고사장..."종소리 10분 빨리 울려"
- [날씨] 주말 흐리지만 포근...다음 주 기온 '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