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억 AG 국대 좌완, 불펜피칭 소화→132km→통증 無→10일 40~50구…38세 베테랑 3루수도 훈련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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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구창모(26)가 7일 마산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구창모는 지난 6월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공 5개를 던진 후 자진 강판했다.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오늘 불펜 피칭을 소화했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고 하더라. 구속도 재 봤는데 132km까지 나왔다. 일단 정해진 스케줄대로 10일 40구에서 50구 정도를 던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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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좌완 에이스 구창모(26)가 7일 마산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구창모는 지난 6월 2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공 5개를 던진 후 자진 강판했다. 왼쪽 전완부 통증을 느꼈다. 이후 재활 과정에서 왼팔 피로골절 진단까지 받으면서 복귀가 더 늦어졌다. 실전 경기에 나서지 못한지 석 달이 지났다.
한동안 공을 던지지 않던 구창모는 지난 5일 마산구장에서 가볍게 공을 던지며 컨디션을 체크했다. 7일에는 정상 거리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5일에는 포수가 홈플레이트 앞에 앉아 공을 받았다. 거리가 짧았다.
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 시즌 15차전을 앞두고 만난 강인권 NC 감독은 “오늘 불펜 피칭을 소화했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다고 하더라. 구속도 재 봤는데 132km까지 나왔다. 일단 정해진 스케줄대로 10일 40구에서 50구 정도를 던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구창모는 아시안게임 출전에 대단한 의욕을 보이고 있다.
한편 7월 26일 왼쪽 엄지발가락 염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던 베테랑 3루수 박석민의 근황도 들을 수 있었다.
강인권 NC 감독은 “박석민은 아직 퓨처스 경기 출전은 하지 못하고 있다. 기술 훈련은 들어갔고, 가볍게 배팅 훈련도 하고 있다. 기본적인 수비 훈련도 소화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NC는 5일부터 7일까지 창원 홈에서 열린 키움과 주중 3연전을 모두 잡으며 3위로 점프했다. 가을야구에 점점 다가가고 있다. 투타에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구창모와 박석민이 잔여 시즌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창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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