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송중기, 별명이 송반장… 반장의 노력 톡톡히 다 해줘” [문명특급]

임유리 기자 2023. 9. 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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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의 별명이 송반장이었다는 전여빈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전여빈이 배우 송중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거미집’의 배우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게스트로 등장한 영상이 게재됐다. 인터뷰는 칸에서 진행됐다.

영상에서 재재는 전여빈이 홍차영 역으로 송중기와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빈센조’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재재는 “’빈센조’ 때 회식을 못하다가 2년이 지난 시기에 현수막까지 준비해서 회식을 하셨더라”라며, “송중기 배우님이 그렇게 챙긴다고 들었다”라고 ‘빈센조’ 팀의 회식에 대해 물었다.

이에 전여빈은 “우리 사이에서 별명이 있었다. 송반장이다”라며, “왜냐하면 반장의 노력을 톡톡히 다 해주신다”라고 송중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 전여빈은 “오빠도 여기(칸) 왔었는데 보지는 못했다.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재재가 “말로만 친한 척하는 거 아니냐”고 농담을 하자 전여빈은 “‘화란’ 파이팅”이라며 송중기가 출연한 영화를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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