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농림어업자원 활용 창업생태계 조성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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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서는 농림어업자원을 활용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유치 전략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자리에서 엄광열 원장은 "영월군의 올해 지방소멸 위험지수는 0.192로 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했다"며 "산업생태계 진단과 함께 기업유치 및 산업육성 방안을 시급하게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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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멸 위기 대응·신산업 발굴 논의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통해 미래 영월 100년 준비를 위해서는 농림어업자원을 활용한 창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유치 전략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과 영월산업진흥원(원장 엄광열)은 7일 오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신산업 발굴을 위한 영월군 역할’ 주제의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엄광열 원장은 “영월군의 올해 지방소멸 위험지수는 0.192로 소멸 고위험지역에 진입했다”며 “산업생태계 진단과 함께 기업유치 및 산업육성 방안을 시급하게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엄 원장은 농림어업자원을 활용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물고기 먹거리타운과 발효기반 식품클러스터 구축, 해양심층수와 장류 융합, 핵심 부존광물 활용 R&D단지와 산업단지 조성, 운탄고도 1330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현진권 원장이 좌장을 맡아 유원근 강원대 교수와 전호석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 엄재만 군 경제과장, 김일섭 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장, 신성식 세경대 교수 등이 참여해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토론을 진행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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