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늘 특자도 현안·예산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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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예산 정국'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선다.
민주당은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강원·서울·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강원지역 현안 해결 과제 및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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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국회 마지막 ‘예산 정국’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주요 현안 점검에 나선다.
민주당은 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당-강원·서울·인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강원지역 현안 해결 과제 및 내년도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중앙당에서 박광온 원내대표와 조정식 사무총장, 김민석 정책위의장, 서삼석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양승조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이 참석하며, 강원특별자치도당에서는 김우영 도당위원장 및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 갑)·송기헌(원주 을) 의원, 김철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당은 이번 협의회 자리를 통해 강원특자도를 비롯, 도내 18개 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들을 정리해 당 차원의 지원을 건의할 방침이다.
또 허영 의원은 △춘천 호수국가정원 조성 △세계태권도연맹본부 및 다목적 체육관 건립 △제2경춘국도사업 △소양 8교 건설사업 △강원 바이오헬스산업 고도화 인프라 지원사업 △춘천∼속초 동서고속화 철도 건설사업 등을 춘천지역 역점 과제 사업으로 설정했다.
송기헌 의원은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혁신 선도사업 △미래차 전장부품 시스템반도체 신뢰성검증센터 구축 △지역거점공공병원 기능보강 사업 등에 필요한 국비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증액 혹은 추가반영이 될 수 있도록 당의 관심을 당부할 계획이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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