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자도 지방시대위 출범 “지방시대는 강원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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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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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황학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맡게 됐다.
김진태 지사는 인사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비롯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인구감소지역의 종합계획, 지역기반 산업 발전 전략 등 강원도의 지방분권 정책 등을 심의하게 된다”며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도정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학수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강원도는 우리 국민생활의 여러 편익을 제공하는 소중한 터전”이라며 “‘지방시대는 강원시대’라고 정의하고 싶다. 도민과 함께 전국에서 1등가는 지방시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황 위원장은 강릉 출신으로 민선1기 강원도지사 비서실장과 제15대 국회의원, 명륜학원 재단 이사장, 대한민국 헌정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치안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본지 경민현 부사장을 비롯,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김덕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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