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자도 지방시대위 출범 “지방시대는 강원시대”

김덕형 2023. 9. 8. 0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원장에 황학수 전 국회의원
▲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이 7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황학수 지방시대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서영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가 7일 공식 출범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 및 제1회 정기회의’를 도청 본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황학수(사진) 전 국회의원이 맡게 됐다.

김진태 지사는 인사말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정부가 역점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비롯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인구감소지역의 종합계획, 지역기반 산업 발전 전략 등 강원도의 지방분권 정책 등을 심의하게 된다”며 “‘미래산업글로벌도시 조성’ 도정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황학수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은 “강원도는 우리 국민생활의 여러 편익을 제공하는 소중한 터전”이라며 “‘지방시대는 강원시대’라고 정의하고 싶다. 도민과 함께 전국에서 1등가는 지방시대를 건설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황 위원장은 강릉 출신으로 민선1기 강원도지사 비서실장과 제15대 국회의원, 명륜학원 재단 이사장, 대한민국 헌정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치안문제연구소 이사장을 맡고 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은 본지 경민현 부사장을 비롯, 이영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도의원, 김한수 강원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등 20명으로 구성됐다. 김덕형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