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화 ‘도시어부5’ 첫수 주인공 등극, 2시간만 돌문어 잡기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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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덕화가 '도시어부5' 첫수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9월 7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낚아야 산다! 리얼 어부 생존기'가 펼쳐졌다.
제작진은 "첫수의 주인공에게 시세 2배를 쳐드리겠다"고 제안했다.
그때 낚시 시작과 동시에 시종일관 선수를 지켰던 이덕화가 첫수에 성공,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덕화의 이름을 연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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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덕화가 '도시어부5' 첫수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9월 7일 첫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이하 '도시어부5')에서는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낚아야 산다! 리얼 어부 생존기'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첫 출조지로 낚시꾼들의 성지라 불리는 통영의 섬 추도를 찾았다. 백여 명의 주민이 거주하는 추도는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곳으로, 돌문어와 무늬 오징어 등 두족류의 어족자원이 풍부하다.
이덕화와 이경규, 이수근이 여전히 고정 멤버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주상욱, 김동현, 성훈이 게스트로 합류했다. 그러나 이들은 기대를 안고 바다에 나갔지만, 체감온도 39도의 폭염과 태풍의 영향으로 어촌계장님도 고개 젓는 최악의 바다 상황에 부딪혔다.
새롭게 바뀐 콘셉트에 따라 멤버들은 잡은 물고기를 시세에 맞게 현금으로 바꿀 수 있다. 직접 번 돈으로 각종 식재료부터 간식, 음료수까지 구입해야 하는 것. 이에 성훈은 "그럼 출연료가 없는 거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낚시 1시간 경과에도 소식이 없자 멤버들은 진수성찬이 즐비했던 과거 '도시어부'를 그리워했다. 이경규는 캔커피 탈취를 시도했으나 권투 유단자 PD가 그를 제지했다. 이에 이경규는 "더러워서 안 먹는다"며 투정을 부리기도.
제작진은 "첫수의 주인공에게 시세 2배를 쳐드리겠다"고 제안했다. 그때 낚시 시작과 동시에 시종일관 선수를 지켰던 이덕화가 첫수에 성공, 멤버들과 제작진은 이덕화의 이름을 연호했다. 이어 주상욱이 돌문어 잡기에 성공했다. 주상욱은 "너무 예쁘게 생겼다"고 돌문어를 자랑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5'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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