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아침 ‘선선’ 한낮 ‘더위’ 큰 일교차...13호 태풍 예상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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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금요일인 오늘(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로 대체로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이번 주말인 9일(토)~ 10일(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10일(일) 오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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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백로(白露)이자 금요일인 오늘(8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로 대체로 선선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특히, 강원영동과 경상권동부는 낮 최고기온이 25~30도가 되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주요 도시별,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 서울 20도 △ 인천 21도 △ 수원 19도 △ 춘천 17도 △ 강릉 18도 △ 청주 19도 △ 대전 18도 △ 세종 17도 △ 전주 18도 △ 광주 19도 △ 대구 18도 △ 부산 21도 △ 울산 20도 △ 창원 20도 △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 서울 31도 △ 인천 28도 △ 수원 30도 △ 춘천 31도 △ 강릉 28도 △ 청주 30도 △ 대전 29도 △ 세종 30도 △ 전주 31도 △ 광주 30도 △ 대구 29도 △ 부산 28도 △ 울산 27도 △ 창원 29도 △ 제주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후까지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바람이 순간풍속 55k㎞/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번 주말인 9일(토)~ 10일(일)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10일(일) 오후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11일(월) 중부지방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서 북상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가 되겠다.
기상청 주간 날씨예보에 따르면 12일(화) ~ 17일(일)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한편,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발생한 제13호 태풍 윈욍(YUN-YEUNG)의 이동경로가 당초 예상과 달리 9일 오전 일본 도쿄 육상으로 접근 할 것으로 보인다.
2023년 제 13호 태풍 윈욍은 이어 9일(토) 오후 일본 센다이 동북동쪽 약 60km 부근 육상으로 이동, 세력이 약화되며 열대저압부로 변질 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는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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