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본격적인 가을 '백로'…무더위는 계속

황지향 2023. 9. 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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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드는 절기상 '백로'인 8일에도 더위가 계속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아침까지 강원산지, 강원내육과 충북, 경북북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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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백로'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 /서예원 인턴기자

[더팩트ㅣ황지향 인턴기자] 본격적으로 가을에 접어드는 절기상 '백로'인 8일에도 더위가 계속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강원영동과 경상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당분간 동풍이 유입되면서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라권, 경상서부에는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0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31도 △광주 30도 △대구 29도 △부산 28도 △제주 28도다.

아침까지 강원산지, 강원내육과 충북, 경북북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hya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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