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KBS 2023. 9. 7. 23:58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오늘은 고물상에서 불이 났는데, 유독 가스가 엄청났다고요.
[답변]
네, 스티로폼이 탄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오면서 시민 신고가 200건에 육박할 정도였습니다.
시커먼 연기가 하늘 높이 솟구칩니다.
오전 11시쯤, 전남 목포에 있는 고물상에서 야적장에 쌓아 둔 폐스티로폼 덩어리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3시간 넘게 계속되며 스티로폼 40톤을 태웠는데요.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새벽 2시 반쯤, 경남 진주에서는 창고에서 충전하던 전기 화물차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창고와 차량이 전소됐고, 주택도 일부 타 4,3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정오쯤, 전남 영광의 아파트 신축 공사장 4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방화문 틀을 용접하던 중 불티가 벽면 콘센트 함으로 튀면서 불이 시작됐는데요.
불은 아파트 한 채를 절반가량 태우고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권형욱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일본 수산물 수입 금지, 다시 재판하면 져”…비공개 보고서 입수
- [단독] ‘집단 마약’ 참석자 3명 구속영장…출국금지 전 1명 출국
- 검찰 ‘여론 조작’ 특별수사팀 구성…신학림 전 위원장 소환
- 김만배-신학림 대화 전문 공개…일부 녹취는 발췌 편집
- [단독] 폐암 급식 노동자 21명 추가 확인…“의심 환자도 379명”
- 가을인데…데워진 남해 바다, ‘고수온 경보’ 지속
- ‘킬러 문항’ 정말 없었나?…공교육 정상화 과제 여전
- 성금 지급 미루고…유족에 합의 요구 논란
- 유가 상승으로 경제전망 ‘빨간불’…“물가 재상승 압력↑”
- ‘40조 원’ 불법 도박 자금 세탁 조직 검거…“수수료만 4천억 원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