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발롱도르 톱10 가즈아~ 전 세계가 엄지척!

홍지용 기자 2023. 9. 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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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세리에A 나폴리 입단한 김민재

'강남스타일'을 열창하며
화끈한 신고식

이때 이런 미래를 상상했을까?

나폴리, 33년 만의 우승

아시아 최초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카타르 월드컵 16강

아시아 최고 이적료(710억 원)

'분데스리가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으로

'최초'와 '최고'의 세례

1년 동안 벌어진
'만화' 같은 이야기
(지어낸 거 아니야!)

뛰어난 수비 재능,
대단한 공격 지능
찬란한 속도 본능

'월드클래스'로 인정

이게 끝이 아니다…?

한 해 최고 활약 펼친
단 1명에게 주는
발롱도르(Ballon d'or)
2023년 후보 명단 공개됐는데

메시, 홀란, 음바페…
그리고 김민재!
(형이 거기서 왜 나와요?)

"그라운드와 공중에서의 운동 능력"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김민재보다 많이 패스 시도하고
성공시킨 선수 없어"
-프랑스풋볼(발롱도르 주관)-

1년간 전 세계에서
축구 잘한 30명 중 1명이라는 것

후보 30명 중
유일한 아시아 선수

공격수, 미드필더보다
주목받기 어려운
수비수가 후보로…

가슴이 웅장해진다!

김민재는 '발롱도르 후보'
역대 4번째 한국인
설기현(2002년)
박지성(2005년)
손흥민(2019·2022년)

수비수로 후보 오른 것은
아시아 최초

물론 수비수 수상은
21세기 단 한 번뿐…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이끈
이탈리아 칸나바로

올해도
중앙 수비수 후보는
김민재까지 3명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역대 아시아 선수 최고 순위는
손흥민(11위)

발표는 10월 30일

민재야, 톱10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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