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여빈, ‘빈센조’ 촬영 중 손석구 깜짝 방문? “킥보드 타고 지나가다” [문명특급]

임유리 기자 2023. 9. 7.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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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구가 촬영 현장에 방문했었다는 전여빈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전여빈이 드라마 ‘빈센조’ 촬영 중 배우 손석구가 방문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거미집’의 배우 임수정, 전여빈, 정수정이 게스트로 등장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재재는 전여빈이 드라마 ‘빈센조’에서 홍차영 역을 맡았던 것을 언급하며, 당시 드라마에서 화제가 됐던 춤추는 장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당시 의상에 대해 재재는 “이때 일부러 겨드랑이 뚫린 옷을 입으셨다고. 더 얄미워 보이려고”라고 전여빈에게 물었다.

이에 전여빈은 “스타일리스트 팀에서 너무 예쁜 옷을 골라주셨는데 하필 이게 딱 절개 부분인 거다. 약간 뭔가 요즘 말로 킹 받는 느낌으로”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전여빈은 당시 춤추는 장면 촬영 중 손석구가 방문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전여빈은 “이날 촬영을 강남에서 했다. 석구 오빠가 전동 킥보드 타고 지나가다가 촬영을 하고 있어서 둘러봤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전여빈은 “춤추고 있는데 날 부르더라. 근처 지나가고 있었다면서 ‘야 죽인다’ 응원해 주고 갔다”라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재재가 “보통 이런 식의 방문이 흔하냐”고 묻자 전여빈은 “처음 있는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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