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가 찾아간 한옥집, “개집이 내 집보다 커”‘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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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어지간한 원룸 정도 크기의 개집을 공개했다.
9월 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첫 이사를 앞둔 딸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12년째 실거주중인 한옥집을 찾아갔다.
전남 보성까지 내려간 김대호는 총 66125m2의 엄청난 크기의 집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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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가 어지간한 원룸 정도 크기의 개집을 공개했다.
9월 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첫 이사를 앞둔 딸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김대호는 ‘집 보러 왔는 대호’에서 12년째 실거주중인 한옥집을 찾아갔다. 전남 보성까지 내려간 김대호는 총 66125m2의 엄청난 크기의 집을 소개했다. 김대호는 “한 채만 외국인 체험형이고 평소엔 집주인 부부 2명만 산다”라고 해 더 놀라게 했다.
원래 12대까지 내려온 400년된 한옥이었는데 20년 전 불에 타버렸다. 현재 집주인 부부는 2년 여 동안 전국 한옥과 궁 등을 찾아다니며 예전 모습 그대로 재현하고자 했다.
때문에 에어컨도 보일러도 설치하지 않았다. 이 말에 스튜디오에 있던 MC들은 “아궁이를 때는 거냐”라며 충격에 빠졌다.
김대호는 “집 규모를 설명한다”라며 입구의 정자에 갔다. “캐리야, 캐리!”라고 하자 골든리트리버 한 마리가 나와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옥이라 진돗개를 기대했는데 골든리트리버라니”라며 MC들은 어리둥절한 모습이었다.
김대호는 캐리를 끌어안으며 귀여워했다. 이어 “이 정자가 다 캐리 집이다”라며 소개했다. 어지간한 원룸 정도 크기의 정자에 MC들은 깜짝 놀랐다.
김대호는 본채와 사랑채 사이의 회랑을 소개했다. 사극에서 볼 수 있는 회랑 등장에 MC들은 깜짝 놀랐지만, 이내 빨래줄이 등장하자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허니제이가, 덕팀에서는 박태환과 황보라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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