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2만평 한옥 내 견채에 깜놀 "강아지 집이 내방보다 커" ('구해줘홈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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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신의 방보다 훨씬 큰 견채를 마주하고 깜짝 놀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 양세형, 전 야구선수 이대호,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박태환은 "금메달 후보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많아 제게 집중하려고 했다"라고 해명했고 이대호는 "금메달을 따고도 그랬다. 장미란 선수는 금메달 따고도 사진 찍었는데"라며 박태환 놀리기에 재미를 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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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MBC 아나운서 김대호가 자신의 방보다 훨씬 큰 견채를 마주하고 깜짝 놀랐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홀리뱅의 리더 허니제이, 양세형, 전 야구선수 이대호,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각각 매물 찾기에 나섰다.
먼저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 김대호가 찾은 곳은 전라남도 보성군에 위치한 '보성 대궐 한옥'으로 400년 된 집터에 지은 역대급 규모의 한옥이었다. 이곳은 총 대지 면적이 2만 평이나 됐고 반려견만을 위한 견채가 따로 마련돼 놀라움을 안겼다. 장동민은 "양반집 개로 태어나는 게 훨씬 낫다고 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대호는 "캐리만을 위해 집을 지으셨다. 놀랍다. 제 방보다 크다"라며 웃었다.
허니제이는 "인생이 바뀌었다. 예쁜 아가를 출산했다. 이제 5개월 됐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엄마가 된 후 집에 대한 관점이 변했다고. 허니제이는 "정리할 공간이 없어 이사를 생각하고 있다. 아이가 기어다니고 걸어 다니면 층간 소음이 있을 수 있으니까 1층으로 이사를 가야 할지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덕팀으로 만난 이대호와 박태환. 이대호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때 선수촌에서 태환 씨를 봤다. 아는 척을 하고 싶었는데 당시 헤드폰을 끼고 고개를 숙이고 다녔다. 선배들 눈도 안 마주쳤다. 기억나죠?"라고 물었다. 박태환은 "금메달 후보라는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많아 제게 집중하려고 했다"라고 해명했고 이대호는 "금메달을 따고도 그랬다. 장미란 선수는 금메달 따고도 사진 찍었는데"라며 박태환 놀리기에 재미를 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대호는 최근 부산 교육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부산 출신 연예인들 포함해 설문조사를 했는데 모두를 제치고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방탄소년단 정국 씨도 제쳤다. 정국 씨는 뽑혀도 너무 바빠서 올 수 없었을 거다. 운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대호는 딸 예서를 언급하며 "딸 옛날 사진을 한 번씩 본다. 진짜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 아니더라"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지금은 엄마를 닮아 얼굴은 예쁜데 내 마음은 안 그렇다"라며 다시금 돌직구를 날렸다.
둘째 예승이의 근황도 전했다. 8살이 됐고 야구를 시작했다고. 이대호는 "야구 소질이 넘친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운동 감각이 뛰어나다"라고 이야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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