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율♥문희준 부부, 완전체 가족 사진 떴다…"잼잼이 훌쩍 컸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H.O.T. 멤버 문희준(45), 그룹 크레용팝 멤버 소율(본명 박소율·32) 부부의 가족 사진이 공개됐다.
크레용팝 소율은 7일 "우리 둘째 뽀뽀야. 생일 축하해"라면서 "엄마, 아빠, 잼이 누나한테 와줘서 정말 고마워. 너무 너무 사랑해!"라고 전하며 사진을 대중에 공유했다.
소율은 그러면서 첫째 딸을 향해서도 "동생을 너무 좋아하는 우리 잼이 정말 고마워"라고 고백하고, 둘째 아들에게는 "누나한테 뽀뽀도 잘해주고 '아이 예뻐'도 잘해주는 우리 뽀뽀도 고마워"라고 전했다.
이어 소율은 "내가 힘을 낼 수 있는 건 모두 우리 애기들 덕분이야. 너무 고마워"라며 특히 남편 문희준을 향해서도 "남편도 항상 감사해요"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소율은 "오늘은 우리 남편 데뷔 27주년. 오늘은 우리 뽀뽀 탄생일. 넘넘 축하합니다"라며 '0907', '뽀뽀생일', '잼잼이네', '완전체', '감사해' 등의 글도 덧붙였다.
사진에선 문희준, 소율 가족의 화목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소율은 딸과 함께 닮은꼴 미소를 짓고 있으며, 문희준은 아들을 안은 채 흐뭇한 미소를 머금은 모습이다. '잼잼이'는 딸의 태명, '뽀뽀'는 아들의 태명이다.
사진을 접한 크레용팝 멤버 금미(본명 백보람·35)는 소율의 아들을 가리키며 "뒷모습만 봐도 귀엽네. 예쁘다, 예뻐. 돌끝맘 축하해요 고생했어 소율아"라고 전하며 훈훈한 우애를 드러냈다.
소율과 문희준은 지난 2017년 2월 결혼해 같은해 5월 첫째 딸을 출산했으며, 지난해 9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문희준은 딸과 함께 지난 2019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잼잼이네 가족'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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