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운 감독, 삼성 3연전 위닝 시리즈 소감은 [오!쎈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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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로 나선 심재민이 본인이 맡은 역할을 다 해냈다. 불펜 투수들도 실점 없이 잘 막아주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할 수 있었다".
이종운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선발로 나선 심재민이 본인이 맡은 역할을 다 해냈다. 불펜 투수들도 실점 없이 잘 막아주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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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울산, 손찬익 기자] "선발로 나선 심재민이 본인이 맡은 역할을 다 해냈다. 불펜 투수들도 실점 없이 잘 막아주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할 수 있었다".
롯데가 삼성을 꺾고 울산 3연전을 2승 1패로 마감했다. 롯데는 7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유강남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선발 심재민은 5이닝 1실점 짠물투로 올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고 유강남은 9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대타로 나서 병살타로 찬물을 끼얹었으나 연장 11회 끝내기 안타로 아쉬움을 만회했다.
이종운 감독 대행은 경기 후 “선발로 나선 심재민이 본인이 맡은 역할을 다 해냈다. 불펜 투수들도 실점 없이 잘 막아주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승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 “울산 시리즈를 위닝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서 기쁘고 구장까지 찾아와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준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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