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연애를”... 9기 현숙, 반려견이 1기 정식 물자 ‘걱정+한숨’ (‘나솔사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9. 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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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9기 현숙이 고충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현숙과 1기 정식이 애견 카페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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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사진 l ENA PLAY 방송화면 캡처
‘나솔사계’ 9기 현숙이 고충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9기 현숙과 1기 정식이 애견 카페에서 데이트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과 정식은 애견 카페에서 만나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지만 현숙은 강아지 케어때문에 정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정식은 강아지와 친해지려 다가갔지만 강아지에게 물리기도.

정식은 인터뷰에서 “굉장히 당혹스러웠다. 이정도로 낯을 가리고 사람에게 좀 손길을 안 줄지 몰랐다. ‘이거 데이트 맞아?’ 생각했다”고 전했다.

현숙은 “‘그럼 그렇지. 내가 무슨 연애를 하지?’ 솔직히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무슨 연애냐. 상황이 이런데. 돌싱 특집에도 아기 가지신 분들이 연애를 함에 있어서 아기 얘기를 계속 꺼낸다. 저도 솔직히 사람 아기들이랑 다를게 없다. 결혼만 안 했을 뿐이지”라며 “너무 이기적이게도 나는 계속 사랑을 하고 싶더라. 너무 강아지들 사랑하는데 너무 힘들다. 저도 누군가랑 감정 교류를 하고 싶은 평범한 사람이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나는 SOLO’ 화제의 출연자들이 방송 이후 어떤 삶과 연애를 꽃피웠는지, 그들의 일상을 찾아가는 스핀오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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