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주니어GP 윤서진·김유재, 쇼트 2-3위…개인 최고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윤서진과 김유재가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에서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 3위에 올랐습니다.
윤서진은 지난해 거둔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49.34점)을 15점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김유재 역시 개인 최고점인 65.33점을 받으며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유재는 지난해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오른 피겨 여자 싱글 핵심 기대주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윤서진과 김유재가 시즌 첫 주니어 그랑프리 쇼트프로그램에서 나란히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2, 3위에 올랐습니다.
윤서진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2023 국제빙상경기연맹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5.
98점으로 일본의 나카이 아미(67.07점)의 뒤를 이었습니다.
윤서진은 지난해 거둔 쇼트프로그램 개인 최고점(49.34점)을 15점 이상 끌어올렸습니다.
그는 첫 번째 과제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깨끗하게 뛰며 수행점수(GOE) 0.98점을 챙겼습니다.
이어 더블 악셀 점프에선 회전수 부족 판정이 나와 아쉽게 GOE가 0.09점 깎였습니다.
그러나 윤서진은 첫 비점프 연기 과제인 플라잉 싯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 4로 처리했고, 가산점 10%가 주어지는 후반부 첫 연기 트리플 러츠를 흠결 없이 수행했습니다.
모든 점프 과제를 마친 윤서진은 스텝 시퀀스(레벨 3),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 4), 레이백 스핀(레벨 3)으로 연기를 마무리했습니다.
김유재 역시 개인 최고점인 65.33점을 받으며 메달 획득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김유재는 지난해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에서 4위에 오른 피겨 여자 싱글 핵심 기대주입니다.
아울러 지난 1차 대회에서 깜짝 은메달을 획득했던 김유성의 쌍둥이 언니입니다.
금지>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전기충격기를 여성 목에…스타킹에 당구공
- [단독] 온몸 가스총 쏘고 노동착취…1년째 악몽에 갇혔다
- "탈퇴" 한국인 폭행 후…'개미집' 숨은 중 피싱조직 적발
- [단독] '라떼 갑질' 2년 후 복직…동료들은 "네가 가해자"
- 벽에 손발 뻗더니 위로…살인범 탈옥 눈치 못 챈 교도관
- 72분짜리 김만배 녹취록 "직원들 커피 타줬는데 못 마셔"
- "춤춰라" "술 따라라" 시달린 직원들…발령 걸고서 갑질
- [단독] 사채 빌리면서 폰 넘긴 중령…군 기밀 유출 가능성
- [단독] "시진핑에 굴욕 당한 푸틴…절박감에 북한과 회담"
- [스브스픽] "콘서트표 왜 안오지"…CCTV 돌려봤다가 깜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