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8살 子, 야구 시작..냉정하게 봤을 때 소질 넘쳐”(‘구해줘 홈즈’)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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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들도 야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태환과 이대호가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인턴 코디로 등장한 이대호는 박태환과 부산 매물 찾기에 돌입했다.
소질이 어떻냐는 질문에 이대호는 "진짜 냉정하게 봤을 때 소질이 넘친다. 야구선수가 봤을대 초등학교 1학년 치고 운동 감각이 너무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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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아들도 야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태환과 이대호가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 딸 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10살, 8살, 6살, 그리고 20개월 막내까지 네 딸들과 부산에서 살고 있다는 의뢰인은 10년째 신혼집에서 거주 중이라고.
이들은 턱없이 부족한 살림 공간과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한 공간 마련을 위해 이사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지역은 남편의 직장이 있는 부산 서구 송도까지 대중교통으로 30~40분 내외의 곳을 희망했으며 방이 3~4개 이상, 넉넉한 수납 공간을 필요로 했다. 또, 도보권에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과 학교가 있길 바랐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5억 원대 초반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날 인턴 코디로 등장한 이대호는 박태환과 부산 매물 찾기에 돌입했다. 바닷가의 한 아파트를 둘러보던 중 박태환은 이대호의 아이들에 대해 질문했다.
딸 예서와 친하냐고 묻자 이대호는 “예서는 아빠랑 엄청 친하다”고 자랑했다. “아빠 붕어빵을로 유명하지 않냐”는 말에 그는 “난 옛날 예서 사진을 한 번씩 본다. 난 그때 진짜 우리 딸이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까 아니더라. 지금은 엄마 닮아서 얼굴은 예쁜데 내 마음은 안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둘째 아들 예승이의 근황에 대해서는 “8살 돼서 야구를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아빠 야구하는 것만 보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야구가 좋아지고 야구를 시작하게 되더라”고 밝혔다.
소질이 어떻냐는 질문에 이대호는 “진짜 냉정하게 봤을 때 소질이 넘친다. 야구선수가 봤을대 초등학교 1학년 치고 운동 감각이 너무 뛰어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k3244@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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