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 마약' 핵심 피의자 3명 영장...현장에 5명 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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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 투약 현장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핵심 피의자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7일)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거나 구매한 혐의를 받는 모임 주최자와 장소 제공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임에 참석한 경위와 동선, 마약류 투약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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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현직 경찰관이 집단 마약 투약 현장에서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핵심 피의자들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오늘(7일) 마약을 상습적으로 투약하거나 구매한 혐의를 받는 모임 주최자와 장소 제공자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3명을 포함해 모임 참석자 5명이 임의제출한 소변을 정밀 감정한 결과, 모두 마약류 '양성'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집단 마약 현장에 참석한 인원이 원래 알려진 것보다 5명 더 늘어난 21명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모임에 참석한 경위와 동선, 마약류 투약 혐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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