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子 예승, 야구 시작했다…운동감각 뛰어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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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아들이 야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 딸 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 부산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어 이대호는 둘째인 아들 예승이가 야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어릴 때부터 TV로 아빠가 야구하는 것만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구가 좋아지고, 시작하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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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아들이 야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결혼 후 첫 이사를 앞둔 부산 딸 부잣집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 부산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두 전설, 전 야구 국가대표 이대호와 전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의 만남이 성사돼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는 붕어빵 외모로 유명한 딸 예서를 언급, "아빠랑 엄청 친하다, 옛날에는 우리 딸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사진을 보니까 아니더라, 지금은 엄마 닮아서 예쁘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대호는 둘째인 아들 예승이가 야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대호는 "어릴 때부터 TV로 아빠가 야구하는 것만 보다보니 자연스럽게 야구가 좋아지고, 시작하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더불어 이대호는 "냉정하게 봤을 때 소질이 넘친다, 초등학교 1학년치고, 운동감각이 너무 뛰어나다"라고 부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는 바쁜 현대인들의 집 찾기를 위해 직접 나선 스타들의 리얼한 발품 중개 배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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