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인플레이션 우려에 하락 개장…나스닥 1.42%↓

권영미 기자 2023. 9. 7.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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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하락개장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주째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강해졌다.

실업자가 적다는 것은 기업들이 해고를 꺼린다는 것으로,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주고 있다는 의미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2.01포인트(0.27%) 하락한 3만4351.18로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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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하락개장했다. 지난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4주째 감소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더 강해졌다.

실업자가 적다는 것은 기업들이 해고를 꺼린다는 것으로, 근로자들에게 더 많은 임금을 주고 있다는 의미다. 높은 임금은 인플레이션 유발 요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92.01포인트(0.27%) 하락한 3만4351.18로 개장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0.93포인트(0.69%) 내린 4434.55에 장을 열었고 나스닥지수는 197.37포인트(1.42%) 하락한 1만3675.11에 출발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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