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투자자 대상 '사무라이본드' 700억엔 첫 발행
김동욱 2023. 9. 7. 22:30
일본 현지 투자자를 겨냥한 엔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 일명 '사무라이 본드'가 처음 발행됐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7일) 오전 700억엔 규모의 외평채를 발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평균 발행금리는 0.70% 수준입니다.
이번 엔화 외평채 발행은 지난 6월 일본에서 열린 한일 재무장관 회담 후속조치입니다.
기재부는 "금리가 낮은 엔화 표시 외평채 발행을 통한 외환보유액 조달비용 절감과 통화 구성 다양화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사무라이본드 #기재부 #한일경협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현장잇슈] "선배님 나오신다 줄 맞춰~!"…이거 보면 수능 망칠 수가 없겠는데?!
- 경찰, 구미 '스토킹 살해범' 서동하 신상정보 공개
- 올해도 '킬러문항' 배제…"적정 난이도 고르게 출제"
- 백악관서 만난 트럼프와 바이든…"정권 인수 순조롭게"
- [핫클릭] 뉴진스, '민희진 복귀' 요구…"미수용 시 계약해지" 外
- 싱글맘 죽음 내몬 사채…불법추심 근절 검경 총력전
- 문다혜, 제주서 불법 숙박업 혐의 인정…15일 검찰 송치
- 금은방서 금품 빼앗아 달아난 30대 검거…사전답사도
- '배현진 습격' 중학생 재판서 혐의 인정…심신상실 주장
- 독도함 갑판서 하늘로…날개 단 무인기 첫 전투 실험